삼양 치즈 불닭볶음면 내맘대로 만든 시식 후기

매운 맛 마니아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삼양의 불닭볶음면!

가끔 이상하게 매운게 땡길 때가 있다.

그럴 때 불닭볶음면을 먹으면 맵지만 땀 한번 나고 시원한 느낌?

이미 불닭볶음면은 다양한 종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렇게 매운 걸 잘 먹는 편은 아니지만

불닭볶음면은 가끔 먹으면 정말 맛나다.

그중에서 치즈 불닭볶음면은 치즈가 들어가서 덜 맵지 않을까 해서 사봤다.

워낙 치즈를 좋아해서 그 맛이 어떻게 치즈와 궁합을 낼 때 궁금했다.

다양한 시식 후기들이 많은데 거의 컵라면이더라

그래서 난 봉지라면으로 치즈를 더 곁들인 내맘대로 요리를 해보았다.

우선 물을 준비해서 물이 끓으면 라면을 넣고!!

좀 팔팔 끓인 후에 파와 팽이 버섯에 브로콜리 조금을 넣고 더 끓인다.

그리고 대망의 스프 투하!

우선 물을 버리고 불닭볶음면의 핵심 매운 소스를 부어서 좀 더 졸인다.

그리고 다시 치즈가 들어간 건더기 스프를 부어서 한번 더 끓이면 끝!

물을 덜 버려서 좀 물이 조려지도록 끓였다.

그리고 내 맘대로 치즈 투하!

이미 그 자체로도 맛있겠지만, 치즈를 좋아해서 더 넣었다.

치즈 하나 올리고 파마산 치즈도 솔솔 뿌렸다. 

시간이 지나니 먹기 좋게 녹아서 비주얼이 나름 괜찮았다.

라면이 좀 불어보이지만, 계란밥에 국까지 좀 많이 차려서 맛있게 먹었다!!

라면의 장점은 어떻게 만들어도 맛있다는 거~

요리 솜씨 부족해도 라면으로 다양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까 편하고 좋다.

하여튼 치즈 불닭볶음면에 치즈 좋아하면 더 넣어서 먹어도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