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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생활정보

생생정보 속이 빨간 사과 '레드러브사과' 신기해

보통 사과하면 겉 껍질만 빨갛다. 그런데 속까지 빨간 사과가 있다고 해서, 생생정보 '심pd의 진짜 가짜'에서 소개했다. 



백설공주를 유혹한 빨간 사과! 보통 사과는 반을 가르면 하얀 속살을 보여주는데, 이번에 소개한 사과는 보통의 사과 통념을 깨고 속까지 빨간 새로운 품종이었다.



가을 햇살을 가득 머금고 빨갛게 익어가는 모습은 보통 사과와 비슷하다.  물론 겉이 좀 더 일반사과보다 아주 새빨갛다. 



그런 사과를 반으로 자르니 신기하게도 속이 빨갛다. 사과 껍질의 색이 스며든 것처럼 색이 붉었다. 빨간 사과의 껍질을 까면 더 확실하게 빨간 사과의 차이를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맛은? 맛 역시 일품이라 한다. 보통 사과가 달콤하다면, 달콤하고 새콤한 두가지 맛이 있다고 한다.


이 사과의 이름은 '레드러브사과'

가로로 자르면 별모양과 꽃모양! 세로로 자르면 하트 모양!이 나온다는 신기한 사과였다.


레드러브사과는 스위스에서 육종해서 만든 사과라고. 속이 빨간 외래종 꽃사과와 다양한 품종의 사과를 30년간 자연교잡 방식으로 육종해서 탄생했다. 보기 예쁜 사과를 만들 목적이었는데 건강까지 좋다고 한다. 안토시아닌이 일반 사과의 16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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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과로 다양한 요리를 해도 일반 사과와 다른 멋과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쨈을 만들어도 빨간 사과쨈이 되고 쥬스를 만들어도 빨간 사과쥬스가 되서 식감과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다. 역시 보기 좋은 것이 맛도 좋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신기한 '레드러브사과'! 이름처럼 로맨틱한 느낌의 신기하고 예쁜 사과였다. 비주얼이 좋기 때문에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활용이 풍부한 품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