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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건강

좋은 아침 중년다이어트 마이너스푸드! '오징어'와 '풋사과' 추천

SBS '좋은 아침'에서 명절 증후군으로 고생하며 다이어트가 필요한 중년들을 위해서 중년다이어트에 좋은 마이너스푸드를 소개했다. 마이너스푸드란 마음껏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는 음식이다.



우선 음식으로 스트레스 푸는 것은 위험하다. 우울증 지루함 애정결핍 분노 등의 스트레스를 폭식으로 풀면 당연히 살이 찐다. 그렇다고 외식 등을 하지 않을 수 없는 법! 그래서 요요가 두렵지 않은 외식노하우를 들려줬는데, 바로 지방이 적은 고기로 단백질 섭취하고 샐러드 등을 섭취하는 것이다. 그리고 양념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나에게 적당한 양을 먹는 게 좋다.



이날 중년 다이어트의 핵심은 나잇살을 잡는 것이다. 한번 살찌면 빼기 어려운 나잇살은 중녕이 되면 남은 지방이  많아져 내지방으로 저장되고 이것이 혈관을 막아 혈액순환이 떨어져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나잇살은 질병의 시초로 반드시 관리를 해야 한다. 특히 중년여성은 여성호르몬이 떨어져 더욱 내장지방 증가 확률 높아진다.



역시 중년 다이어트 핵심은 식단과 운동이다. 결국 운동을 해야 지방을 분해야 된다. 다만 힘든 운동은 오히려 독이고, 적절하게 손쉽게 하는 맨손 운동을 주기적으로 해줘도 나잇살을 막을 수 있다. 이날 몸틀기 동작과 팔흔들기 동작으로 뱃살과 옆구리 살을 빼는 초간단 운동법을 소개했다. 


이런 운동과 더불어 중요한 것이 바로 식단이다. 그중에서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마이너스푸드 두가지를 소개했다. 



1. 오징어 : 오징어는 식품 자체의 칼로리보다 소화시키는데 칼로리 소모가 크다. 그래서 잘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만 조리할 때 강한 양념은 자제하고, 토마토와 올리브 오일과 함께 살짝 볶거나, 오징어 를 살짝 데쳐서 채소와 된장 등으로 살짝 양념만 한다. 물론 마른 오징어는 비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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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풋사과 : 사과가 익기 전 상태의 풋사과는 폴리페놀이 아서 떫은 맛을 내지만, 중성지방 억제하고 지방 배출에 효과적(지방 합성 억제하는 아디포넥틴 분비를 도움)이다. 특히  풋사과가 일반 사과보다 폴리페놀이 10배 이상 높다.


실제로 12주 동안 풋사과 속 폴리페놀을 섭취하자 몸무게, 체지방, 내장지방 등이 모두 감소해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최근 아주 떠오르는 다이어트 식품이다. 단, 익기 전 과일은 독성이 약간 있어서 임산부 수유부 사과 알러지가 있으면 섭취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