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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건강

세계 발병률 1위 대장암 위험군 & 증상과 예방법과 예방에 좋은 식품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세계 발병률 1위의 대장암에 대해서 조명했다. 대한민국 대장암 현주소를 통계로 보면 심상치 않다. 남녀노소 안심할 수 없다 한다.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인 대장암은 별다른 전조 증상이 없고, 말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 후에도 예후가 좋지 않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15년 새 73%나 증가하는 등 현대인의 식습관이 육류 위주로 변하면서 급증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4년후 한국 대장암 발병률이 1위가 될거라고 하니 놀라웠다.



<대장암 위험을 높이는 식품과 위험군>



1. 붉은색 육류 : 붉은 육류 피 속의 철분 성분이 소화되면서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고, 동물성 지방의 소화를 위한 담즙산이 대장암 발병 위험 유발한다.


2. 구운 삼겹살 탄 고기 등 육류나 생선류 굽는 과정에서 발암물질 생성된다. 발암물질은 돌연변이를 유발하고 암 발생 위험 2배 이상 높인다.


3. 가공육 : 소시지 햄 베이컨 등 육류의 가공 및 훈제 처리과정에서 발암물질이 생성된다.



육류 섭취 외에 대장암의 위험군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용종이 있다면 그 종류에 상관없이 내시경 검사로 때는 것이 좋다. 또 대장암은 가족력인 유전과 관련이 많은 암이다. 직계 가족이 대장암이 걸렸다면 발생 확률이 높다. 그리고 비만도 위험군이다. 허리둘레 10CM 증가하면 남자 33% 여성은 16% 대장암 위험도 증가한다. 당뇨환자도 대장암 위험이 높다. 무엇보다 술 담배는 둘 다 1군 발암요인이다. 술은 류에 관계없이 많이 먹으면 위험성 증가한다. 치질이나 변비가 대장암의 직접적 원인은 아니다. 다만 직장암 대장암의 증상이 치질과 변비와 유사하다. 


<대장암을 부르는 잘못된 습관들>



1. 자극적인 음식(맴고 짜고 또 밀가루 음식)과 육류 위주의 서구화 된 식습관


2. 잦은 음주와 흡연


3. 스트레스와 운동부족 등 나쁜 생활습관


< 대장암 의상 증상 >



1.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진다.

2. 변을 보는 횟수가 감소했다.

3. 변을 보고 시원치 않아 화장실을 자주 간다.

4. 검붉은 색의 혈변을 본다.

5. 변에서 악취가 난다.

6. 끈끈한 점액변을 본다.

▶이런 증상이 한두달 정도 최근에 갑자기 나타나면 대장내기경을 꼭 해야 한다!



<대장암 예방에 좋은 식품>


아마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 어떤게 대장암 예방에 좋을까가 아닐까 싶다.


1. 유산균 많은 식품 : 떠 먹는 요구르트 청국장 된장 김치 등! 유산균은 나쁜 세균의 활동을 억제하고 대장암 예방에 도움 


2. 대장암 위험 낮추는 음식 : 사과 해조류 고구마 현미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발암성 물질이 대장 점막과 접촉하는 시간 단축


3. 칼슘 비타민D 식품 :  표고버석 유우 계란 고등어! 칼슘은 대장 점막에 작용하는 담즙산의 독성을 감소 선종이나 암 발생 억제! 비타민D 칼슘 합성에 좋음


< 대장암 예방법 >


▶많이 움직여라! 비만을 피하고 운동 열심히하기. 유산소 운동을 하면 대장암 위험 30~40% 감소. 하루 30분 이상 중등도 운동을 주 5일 이상하거나, 하루 20분 이상 격렬한 운동을 주 3회 이상한다.

♠기름진 고기보다 담백한 식생활 : 하루 고기 섭취량은 체중 1kg당 1g! 굽는 것보다 삶고 찌는 게 좋다.

♥거친음식을 잘 씹어 먹기. 거친음식에는 식이섬유가 많다.

★대장내시경 주기적으로 챙기기

♣술 담배는 피하자 



이처럼 대장암에 대해서 잘 알아두고 평소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잘 지켜가며 예방을 하는 것이 좋을 듯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