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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건강

세계 10대 수퍼푸드(Super Food) 먹고 건강 챙기기

미국 타임지가 선정했던 세계 10대 수퍼푸드(Super Food)



건강을 위해서 무엇보다 먹는 음식이 중요하다는 건 익히 알려졌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수퍼푸드에 주목하고 있다. 영영학적으로 건강에 유익한 식재료들을 골고루 챙겨먹는다면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1. 블루베리



다양한 종류의 블루베리가 전세계에 분포하고 있다. 이 블루베리는 가장 유명한 수퍼푸드로 안토시아닌(Anthocyanin), 폴리페놀(Polyphenol), 플라보노이드(Flavonoid)등 항산화 물질이 아주 풍부하다. 안토시아닌은 치매 위험이 높은 노인들의 기억력 개선과 뇌 기능 활성화에 효과적이고, 폴리페놀은 신경기능과 뇌기능 개선에 좋기에 알츠하이머 예방 및 지연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외에도 노화방지와 시력개선, 암예방 등에 아주 좋은 과일로 전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2. 토마토



여름이 제철이라 많이 챙겨먹을 수 있었던 토마토는 빨간색의 주 성분인 '라이코펜'이 바로 건강에 유익한 성분이다. 토마토에 다량 함유된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혈전형성을 막아서 뇌졸중, 심근경색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한 항노화, 항암, 혈당저하 등에도 좋고, 토마토에 든 ‘루틴’은 혈압을 내리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한다. 그리고 토마토 한 개에는 비타민C 하루권장섭취량의 절반이 들어있다고 한다. 이때문에 노화방지, 피부미용에도 좋다. 토마토는 특히 열로 조리해서 먹으면 라이코펜의 흡수율이 5배나 높다고 하니 조리해서 먹는 게 좋다.



3. 견과류



호두, 잣, 땅콩, 아몬드, 헤이즐넛 그리고 최근에는 브라질너트까지 다양한 종류의 견과류엔 항산화 성분과 건강한 지방이 많아서 건강도우미로 사랑받고 있다. 이들 견과류에는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E와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서 노화와 암예방, 심장병 예방, 혈관질환 예방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브라질너트는 특히 셀레늄이 풍부해서 이들에 더욱 효과적이라며 각광받고 있다.



4. 브로콜리



겨자과에 속하는 녹색채소 브로콜리는 다양한 식재료로 서양에서 자주 사용하는 채소다. 브로콜리는 각종 항산화 물질과 칼슘,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서 유방암, 위암, 자궁암, 전립선암, 대장암 등 여러 암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고혈압을 낯추는 칼륨도 많이 들어있고, 임산부의 기형아 출산 위험률을 낮추는 엽산도 많다고 한다. 또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크롬도 많다고 한다. 



5. 귀리



서양에서 아침식사를 할 때 자주 이용하는 귀리는 이미 헐리우드 스타들의 다이어트 음식으로 유명한 곡물이다. 서양에서는 우유에 타먹는 시리얼로 많이 애용하고 있다. 귀리는 식이섬유가 많고, 칼로리가 적어서 다이어트와 변비 그리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아주 탁월하다고 한다. 그외에도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많기 때문에 건강에 아주 이로운 곡물이다. 최근 우리나라도 웰빙열풍으로 귀리 같이 건강에 좋은 곡물들이 주목받고 있다.



6. 녹차



세계 10대 수퍼푸드 중에 유일한 차! 바로 녹차다. 녹차의 이로움은 익히 수많은 건강학자들에 의해서 알려져있다. 녹차는 발암물질에 의한 DNA 손상을 예방하고, 녹차 안의 카테킨 성분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고 한다. 카테킨 성분은 항암 효과와 혈관 건강에 효과적이고 위암, 폐암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해서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알려졌다. 



7. 시금치



시금치를 먹으면 힘을 내는 만화 캐릭터처럼 시금치는 옛부터 영양가 높은 채소로 알려져있다. 시금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채소의 왕으로 불린다. 비타민 B,C, 철분, 칼슘이 많아서 임산부 어린이 허약체질에 강추다. 베타카로틴은 항상화 작용으로 동맥경화, 폐암을 예방한다. 또 비타민C가 풍부한데, 이는 면역력에 아주 좋다. 또 식이섬유도 풍부해서 변비에도 좋다. 그리고 항산화 영양소인 플라보노이드, 비타민A도 풍부해 입, 코, 목, 폐, 소화기관 등의 점막을 건강히 유지시켜 황사나 미세먼지가 몸속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 준다고. 그래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때는 시금치를 많이 먹으면 좋다고 한다. 



8. 레드 와인



역사가 깊은 술 포도의 효능은 잘 알려져 있다. 포도주는 알칼리성 식품에 속한다. 하루 한잔 와인을 마시면 좋다고 연구되기도 했다. 포도주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이 심장병, 뇌 질환(치매), 암의 예방에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고 한다. 특히 폴리페놀은 백포도주보다 레드와인에 10배 이상들어있다고 한다. 이런 다양한 종류의 폴리페놀이들이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며,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지니고 있다.



9. 마늘



매운맛의 식물 마늘은 냄새도 강하지만 몸에 아주 좋은 음식으로 동서양에서 사랑받고 있다. 대표적 향신료 조미료 식재료로 음식의 풍미를 풍부하게 함과 동시에 건강에 유익하다. 그래서 ‘일해백리(日害百利)’라고 불리는 마늘은 면역 강화, 강장, 피로 회복, 항암 등에 탁월한 효능을 자랑한다. 미국 암 연구소에 따르면 48가지 항암음식 중 단연 1위는 마늘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흑마늘로도 많이 즐기고 있다. 흑마늘에는 칼슘, 칼륨, 식이섬유, 플라보노이드 등 영양성분이 많고, 식이섬유는 물론, 폴리페놀도 풍부하다.



10. 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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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는 세계 10대 수퍼푸드 중 유일한 생선이다. 저지방 고단백의 건강식품으로 오메가-3와 비타민 B, D가 아주 풍부하다. 특히 오메가-3는 우리 몸에서 생성되지 않아서 반드시 음식을 통해서만 섭취해야 한다. 이런 영양소들이 심장병 뇌졸증 등 혈관 질병 예방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찾아오는 근육 퇴행 예방에 효과적이다. 비타민 B의 경우엔 성장에 꼭 필요한 성분이고, 비타민 D 역시 면역력 증가에 도움을 줘 성장기 어린이나 여성에게 좋다고 한다. 최근 연어를 쉽게 섭취할 수 있는 통조림 제품도 많으니 잘 챙겨먹으면 좋을 것 같다.



이처럼 풍부한 영양소로 몸에 좋은 수퍼푸드! 이외에도 다양한 녹황색 채소와 곡류 견과류 및 과일 야채들이 우리 몸에 좋다. 특히 색깔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이 항산화작용에 좋다고 한다. 우리 몸은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음식을 만들 때 고른 영양섭취를 염두해 두면 좋겠다.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여러 수퍼푸드도 많다. 몸에 좋은 수퍼푸드를 잘 챙겨먹고 더 건강한 삶을 살면 좋겠다.